티스토리 뷰
1. 우울증
우울증은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우울 장애는 감정, 생각, 신체 상태,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으로 한 개인의 삶 전반에 영향을 줍니다. 지속적인 슬픔, 절망감, 무관심이 특징인 우울증은 일, 인간관계, 전반적인 행복을 포함한 삶의 모든 측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상당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이로 인해 증상이 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울증은 정신치료, 약물치료, 생활방식의 개선 등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울증 테스트 점수에 따라 경도, 중등도, 고도로 우울 수준을 나누게 됩니다. 경도 우울의 경우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증등도 부터는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항우울제 처방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고위험군의 경우 입원치료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만약 우울증이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와 복합적이고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경우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나타나는 증상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슬픔과 공허함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슬픔은 특정 사건이나 유발 요인과 연관 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 즐거웠던 활동들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이 감소합니다. 취미, 사교활동, 업무, 일상에서도 기쁨과 만족감을 느끼기 어려워집니다. 우울증은 식욕의 변화는 물론 체중의 감소 혹은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식욕증가에 따른 체중증가가 발생하기도 하며, 일부는 식욕 감소로 인한 체중감소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수면장애는 우울증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불면증 또는 과다 수면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수면 패턴의 변화로 인해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우울증 환자의 경우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에도 지속적인 피로감을 호소하거나 에너지의 고갈을 느끼기도 합니다. 작은 일도 부담스럽고 힘겹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 생산성이 떨어지고 동기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인지 기능을 손상시켜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결정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기억력의 문제와 우유부단함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직장, 학교 등에서 맡은 일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어려워집니다. 우울증은 보통 무기력감을 나타내지만 일부는 초조함과 예민함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좌절하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있고, 평소보다 성질이 급해지는 성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두통, 소화장애, 몸살, 만성 통증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신체적 증상은 정신적 증상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지만 별도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3. 효과적인 치료방법
정신치료의 경우 인지 행동 치료, 대인 관계 치료 또는 정신 역할 치료 등이 시행됩니다. 치료과정은 개인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상담사는 환자의 부정적인 사고패턴을 식별하고 대처 전략을 제안하여 대인 관계를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삼환계 항우울제(TCA), 비정형 항우울제와 같은 항우울제 등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약물은 슬픔, 불안, 수면 장애와 같은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항 우울제는 효능이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최소 4~6주 정도 복용을 해야만 약물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약물 용량을 늘리거나 교체 등으로 인해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기간이 더 소요되기도 합니다. 우울증의 치료는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좋아진 후 약물 유지 요법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6개월 이상의 유지요법이 권장됩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 역시 우울증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기분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과일, 야채,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또한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요가 명상 등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저혈압
- 고혈압
- 꼬리뼈통증
- 갑상선기능저하증
- 고지혈증
- 위택스
- 혀통증
- 설탕
- 주민세
- 과민성대장증후군
- 중년여성콜레스테롤
- 천식
- 변비
- 저체중
- 결막염
- 방광염
- 역류성식도염
- 주민세면세대상
- 비염
- 주민세납부기간
- 장건강
- 갱년기
- 춘곤증
- 주민세온라인납부
- 수면
- 관절염
- 주민세납부방법
- 뇌하수체종양
- 쿠싱증후군
- 불면증에좋은10가지음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