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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혈압 이란
저혈압이란 혈압측정을 했을 때 혈압이 정상(수축기 혈압 120mmHg, 확장기 혈압 80mmHg) 보다 낮게 나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저혈압이 발생하는 원인 및 형태에 따라서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관련 증상도 달라집니다.증후성 또는 속발성 저혈압은 여러 가지 형태의 심장질환이나 내분비질환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나타나는 저혈압으로 기저질환관 관련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본태성 저혈압이란 속방성과는 달리 심혈관계에 병적인 증상이 없고 명확한 원인이 없는 저혈압을 말합니다. 현기증, 두통, 팔다리의 저림, 전신 무기력, 불면 등을 겪게 되며 서맥, 변비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 있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처럼 갑자기 동작이 바뀔 때, 오래 서있을 때 중력에 의해 혈액이 하반신에 모이게 되면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때 혈압 유지 반사기구에 장애가 생기면서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대표적인 예로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장시간 서있을 때,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거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구역질이 나고 어지러워지면서 온몸에 힘이 빠지고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쓰러지는 경우입니다. 의식의 회복되면 증상은 사라지게 됩니다.
2. 예방하는 생활 습관
저혈압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이지만 간혹 증상이 심한 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관리를 통해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저혈압이 자주 발생한다면 원인을 찾고 예방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혈압의 발생 원인에 맞는 대처방법 및 치료법을 알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는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있다 일어날 때는 몸을 천천히 일으키거나, 침대에 잠시 앉아있다가 일어나면서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 됩니다. 공복상태로 오랜 시간 지난 후 식사를 할 때는 한 번에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염분이 부족할 경우에도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염분 섭취를 늘리고 하루 2L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과 금주는 반드시 필요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약 이뇨제, 혈관확장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약물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은 가장 기본적인 항목입니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건강에 좋은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주기적인 혈압체크를 통해 혈압을 관리한다면 저혈압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좋은 운동
운동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혈압 환자의 경우 무리하거나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환자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혈압 환자에게 좋은 운동 첫 번째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가벼운 전신 운동을 매일 10~15분 정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5분씩 2~3회 나누어 진행하고, 이후 점차 시간을 늘려나가면서 운동 강도를 높여 줍니다. 두 번째는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팔 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스쾃 등 운동기구 사용 없이 몸을 이용한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으며, 운동 사이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줍니다. 세 번째로 유연성 운동입니다.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이완시켜 주면서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 전 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유연성을 길어주는 것은 물론,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 환자에게 좋지 못한 운동은 물구나무서기처럼 머리가 아래쪽을 향하게 만드는 운동입니다. 이런 자세는 피가 머리 쪽으로 쏠리게 만들어 저혈압환자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근력운동을 할 때 무거운 기구를 드는 것도 것을 피하고,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많은 힘을 쓰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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